| 지난달 29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중국적십자 본사에서 LS홍치전선 김선국 법인장(오른쪽)이 중국적십자사 류우쇈꿔 비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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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중국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중국적십자사와 함께 후베이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에 ‘LS홍치전선박애위생원’을 건립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중국적십자사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낙후 병원의 건물을 개보수 하고, 의료 설비를 현대화하는 것이다. 박애위생원은 중국 전역에 2,000여개가 있으며, 호북성에는 20여개가 있으나, 이창시에는 한 곳도 없었다. 프로젝트에는 주로 중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이 참여한 것은 LS전선이 처음이다.
LS홍치전선 김선국 법인장은 “LS홍치전선은 설립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해 기업 매출이 상승해 양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