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2부리그 강등이 굳어지는 분위기다.QPR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럼에 2대3으로 졌다. 4승11무16패(승점 23ㆍ19위)가 된 QPR는 7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강등권 마지노선(17위)인 위건(승점 30)과의 승점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박지성은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