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물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이미 물 사업 진출을 위해 13일 대양바이오테크 주식회사의 지분 80%(보통주 28,000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양바이오테크는 하폐수처리 운영관리 전문업체로서 설비의 시운전, 가동 및 안정화, 문제점 해결 등에 탁월한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동 분야의 국내실적 1위 업체이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상하수도 운영사업을 기반으로 재이용수, 공업용수 등 운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수처리 설비 및 시스템(막여과, 수처리통합관제시스템) 사업을 통해 물 사업 전반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