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와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PSA 푸조-시트로앵이 브라질에 10억유로 규모의 생산공장을 공동 건설한다.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GM과 푸조-시트로앵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보도했다.
한편 브라질자동차산업협회(Anfavea)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 자동차 판매량은 363만대로 중국(1,700만대) 미국(1,200만대) 일본(400만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