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건설현장의 외래어 사용 남발을 막기 위해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건단련은 이를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건설업체로부터 시범현장 신청을 받고, 이들 현장에 우리말로 순화된 ‘우리말 건설용어집’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