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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통신] 금메달 실제 가격은 60만원 外

금메달 실제 가격은 60만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소치 올림픽 금메달의 공임비를 뺀 실제 가격은 개당 566달러(약 60만원)라고 밝혔다.


지름 10㎝에 두께 10㎜, 무게 531g인 금메달에 들어간 금의 양은 6g이고 나머지 525g은 은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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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에 따르면 소치 금메달 값은 131g이 덜 나갔던 2012 런던 하계올림픽의 금메달 값(708달러)보다 140달러가량 낮다. 그 사이 금값이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의 메달 수는 1,300여 개. 약 2t의 은과 700㎏의 동, 6㎏의 금이 사용됐고 메달 하나를 만드는 데 평균 18시간이 걸렸다.

아사다 마오 "컨디션 좋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대결을 앞둔 아사다 마오(24·일본)가 6일 소치에 도착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한 아사다는 "4년 동안 올림픽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웃는 얼굴로 끝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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