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9일 만에 자금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290억원의 신규 자금이 들어오고 2,960억원의 기존 자금이 빠져나가 1,67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펀드는 9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300억원이 들어오고 1,370억원이 빠져나가 70억원의 순유출을 나타내 사흘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국내와 해외 펀드를 합친 전체 주식형펀드는 유입 2,590억원, 유출 4,340억원으로 1,750억원 안팎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4,240억원의 순유입, 채권형펀드는 73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전체 펀드는 4,340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