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윤정희 "이제 눈물은 안녕! 행복 시작~"

'행복한 여자' 주연 캐스팅… "밝고 꾸밈없는 캐릭터 마음에 들어"


윤정희 "이제 눈물은 안녕! 행복 시작~" '행복한 여자' 주연 캐스팅… "밝고 꾸밈없는 캐릭터 마음에 들어" 윤정희 화보 '눈물의 여왕' 윤정희(26)가 주책없이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주말 안방 극장을 찾는다.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이자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은 그가 K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윤정희는 '행복한 여자'에서 악세서리 회사의 디자이너로 주책없을 정도로 밝고 활달한 이지연 역을 맡아 눈물 연기에는 안녕을 고할 예정이다. 윤정희는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밝고 꾸밈없는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김종창 감독님과 박정란 작가님이 준비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안 자경이의 늪에 빠져 쉬는 동안에도 많이 우울했다. 실제 내 성격도 무척 밝고 쾌활한 편인데 앞으로 나의 솔직한 모습을 드라마를 통해서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행복한 여자'는 오늘날 변화된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고 여자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으로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 50부작으로 제작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입력시간 : 2006/1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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