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건설업체 신입·경력 채용 줄잇는다

한진重·우림건설등 건축서 행정·기획까지 다양한 분야 모집

최근 건설업체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건축ㆍ토목뿐 아니라 사무ㆍ행정ㆍ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기 때문에 건설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취업을 노려볼 만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한진중공업(건설부문)ㆍ에이스종합건설ㆍ우남건설ㆍ삼협건설ㆍHHI 등 건설 관련 업체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한진중공업(www.hanjinsc.com)은 오는 6월10일까지 토목ㆍ행정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토목 부문은 턴키ㆍ대안공사 설계관리 3년 이상 경력자로 토질 및 기초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행정 부문은 건축 관련 공공ㆍ민간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 3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회계업무 경력자나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사팀 면접, 해당부서 면접 등을 거친다. 원서는 홈페이지 이력서 양식에 따라 작성한 뒤 e메일(jaehahn@hanjinsc.com, leeyw76@hanjinsc.com)로 접수받는다.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은 면접시 제출하면 된다. 조선 부문 신입ㆍ경력사원 공채도 함께 진행한다. 에이스종합건설(www.aceconst.co.kr)은 이달 30일까지 분양ㆍ홍보ㆍ인사총무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되면 건설사 상위 수준의 연봉과 성과급 500%를 지급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내려받아 e메일(ulysses@acecon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남건설(www.woonam.co.kr)은 31일까지 해외사업ㆍ기획 등에서 신입ㆍ경력사원을 접수받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 경력은 해당 분야 2~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관련 전공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합격하면 서울ㆍ수도권 및 천안에 근무하게 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삼협건설(www.samhyop.com)도 30일까지 토목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당 분야 자격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우편 및 방문 또는 e메일(admin@samhyop.com), 팩스(051-464-2311)로 오후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HHI(www.hhind.co.kr, 옛 흥화공업)는 6월3일까지 건축ㆍ토목ㆍ기계설비ㆍ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 분야 기사 자격 소지자여야 하며 ▦신입은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관련 학과 전공자 ▦경력은 공동주택 3~5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하고 원서는 우편ㆍ방문ㆍe메일(recruit@hhind.co.kr)로 접수하면 된다.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방문ㆍ우편접수자는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e메일 접수자는 면접 때 내면 된다. 이밖에 케이디건설(www.ekdenc.com)은 6월2일까지 토목ㆍ건축, 개발 등 각 부문 신입사원을, 울트라건설(www.ultracons.com)은 6월5일까지 건축ㆍ기계ㆍ세무회계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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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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