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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이 14일 오전 고추장의 맛과 전통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고추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논산 해찬들공장에서 38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직접 고춧가루, 조청, 간장 등을 사용해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앞서 CJ제일제당 해찬들공장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추석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고추장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청소년들이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