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스제이엠·콤택시스템 경쟁 치열할듯/23·24일 공모청약 예상

오는 23∼24일 실시되는 우방 등 4개사에 대한 공모주청약에서 에스제이엠과 콤택시스템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대우증권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화 예비청약을 근거로 예상 청약경쟁률을 추정한 결과, 에스제이엠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에스제이엠(구 성진기공·총 청약주식수 36만4천주)은 1그룹(증권저축 대상)과 3그룹(증권금융청약예금 대상) 전화 예비주문이 각각 56만4천주, 72만9천주로 대우증권의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하면 청약경쟁률이 1그룹 57.4대 1, 3그룹 26.4대 1로 예상됐다. 콤택시스템(총 청약주식수 52만주)은 1그룹과 3그룹 전화 예비주문이 각각 42만8천주, 62만4천주로 청약경쟁률이 1그룹 30.5대 1, 3그룹 15.8대 1로 예상됐다. 반면 우방(3백20만주)은 1그룹과 3그룹 전화 예비주문이 13만2천주, 13만9천주로 청약경쟁률이 1그룹 1.5대 1, 3그룹 0.5대 1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상호신용금고(1백76만주)도 1그룹 24만3천주, 3그룹 23만6천주 예비주문돼 청약경쟁률은 1그룹 5.1대 1, 3그룹 1.7대 1로 예상됐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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