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기, 포르투갈 공장 생산중단

삼성전기는 전세계적인 전자 산업 불황에 따라 포르투갈에 있는 셋톱박스 전문 생산 공장 가동을 이달말로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또 이 공장내 290여명의 종업원들도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나 정확한 감원 수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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