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2015 부산 국제철도·물류산업전' 10일부터 나흘간 外

'2015 부산 국제철도·물류산업전' 10일부터 나흘간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 중 하나인 '2015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5)이 10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인 21개국 161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철도 전시회 부문을 비롯해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와 상담회, 철도인력 채용 설명회, 철도 관련 회의 등이 진행된다. 11일에는 이집트 철도청장, 파라과이 철도공사 사장 등 최고위급 바이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가, 12일에는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현대로템 등이 참여하는 '철도인력 채용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일자리 경진대회' 4개 분야 공모

부산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대표 일자리 정책·사업을 발굴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자 '제1회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가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주최하고, 부산고용포럼이 주관하는 이 경진대회는 지역 기업과 구·군 등이 함께하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부산시는 5일 시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사업 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사업계획을 받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등 8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 고용촉진, 창업지원 등 4개 분야이다. /조원진기자

페북코리아, 울산서 지역기업 마케팅 콘퍼런스

울산시와 페이스북코리아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글로벌 울산과 페이스북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마케팅 콘퍼런스를 연다.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페이스북 플랫폼 활용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해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콘퍼런스에는 지역의 청년 최고경영자(CEO), 소상공인, 창업·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한다. /장지승기자

창원시, 7월 19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접수

창원시는 '2015년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을 4일부터 경남도 및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다음 달 9일∼19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9일 오전 10시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황상욱기자


문경서 DGB카드 결제 땐 최고 25% 할인

관련기사



경북 문경의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하고 DGB대구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면 이용료를 최고 25% 할인받는다. 문경철로자전거는 20%,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은 25%, 수상자전거·래프팅·서바이벌게임 등은 20%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받는다. DGB대구은행과 문경시, 문경레저타운은 최근 문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손성락기자

대구 초등학교 5곳, 濠 현지학교와 '英韓 화상수업'

대구 5개 초등학교와 호주 빅토리아주 5개 초등학교가 월 2회 영어·한국어로 원격 화상수업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과 호주 빅토리아주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대구 새론초등 6학년과 빅토리아주 첼시초등 6학년 학생들이 첫 화상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공통의 학습 주제를 선정,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 화상수업 대상학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성락기자

7월 'KTX 진도 아리랑투어' 출시

전남 진도군은 코레일 광주본부와 함께 다음 달부터 'KTX 진도아리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조도면 관매도를 포함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절경, 독특한 진도 민속·문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 체험을 1박 2일 코스로 세분화해 관광객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선덕기자

'정율성 음악축제' 中 후난성서 11일 개막

광주 출신으로 중국 혁명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정율성(1914~1976) 선생을 기리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11일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시 후난대극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소리&무용예술단, 봉산초등학교 소리나무 중창단성악가 등 출연자 74명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축연무'와 남도민요 공연,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정율성 작곡 동요인 '평화의 비둘기'와 '연안송', '연날리기'를 부른다. /김선덕기자

"새마을운동 배우자" 中 공무원 200명 구미 방문

중국 베이징과 텐진시 등 9개 성과 직할시의 20∼40세까지의 청년공무원 200명이 4일 한국의 압축성장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둘러본다.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이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남 시장은 이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의 압축성장 배경이 된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종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