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법무법인 소개] 우방종합법무법인

우방종합법무법인(YOON & PARTNERS)는 현재 대표변호사로 일하는 윤호일변호사가 지난 89년 설립했다. 尹변호사는 세계굴지의 로펌(대형법무법인)인 미국의 베이커 앤 맥켄지(BAKER & MCKENZIE)에서 10여년간 파트너로 근무하면서 국제거래의 노하우를 습득했다.우방은 국내의 선도적인 4대 로펌에 비해 전통은 짧지만 B&M과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국제거래분야의 소송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방은 외국인투자, M&A, 증권·선물거래, 조세분야 등의 국제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외국회사에 법률자문을 해왔으나 최근들어 신한인터내셔날 신용장 사기사건에서 국내 은행들을 대리해 승소판결을 이끌었고 한보철강의 국제입찰 과정에서 매각과 관련한 법률적 자문업무를 수행하는 등 업무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우방은 변호사들간의 결속력이 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변호사들에게 유학의 기회를 제공, 날로 국제화경향을 보이는 소송에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새로 들어온 변호사들에 대한 강도높은 교육을 통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방은 특히 윤희웅변호사를 영입한 후 6년만에 파트너로 발탁하는 등 기존의 로펌과는 달리 파격적인 인사정책을 펴고 있기도 하다. 우방의 인적구성을 보면 국내변호사 17명, 외국인 변호사 5명, 변리사 1명 등 총 23명으로 최근에는 부장판사출신의 유인의변호사와 한국IBM 고문변호사를 지낸 이진우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김용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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