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8 서경베스트히트상품] 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850'

'콘텐츠' 기능 탑재 초슬림 LCD TV


삼성전자가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8월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털 슬림 ‘파브 보르도 850’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초슬림 디자인과 기존 ‘보르도 750’의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털 슬림 디자인의 파브 보르도 850은 44.4mm 두께의 초슬림 LCD TV다. 기존 LCD TV의 두께를 절반 이상 줄여 TV 슬림화를 앞당겼을 뿐 아니라 TV 베젤 끝부분에 새로운 패턴을 추가해 명품 TV로서의 품격과 세련미를 한 층 더 높였다. 뿐만 아니라 주 리모콘과 더불어 전원, 채널조정, 볼륨조절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모아 놓은 심플하면서 깜찍한 조약돌 디자인의 보조 리모콘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보르도 850는 기존 보르도 750의 신개념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 또한 탑재해 갤러리ㆍ요리ㆍ어린이ㆍ게임ㆍ운동ㆍ리빙 카테고리 등 다양한 생활정보 및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즐기는 TV로서 TV 2.0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갤러리 카테고리’는 반 고흐, 모네, 드가, 세잔느 등 세계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들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의 감성만족지수를 높였다. 또한 ‘요리 카테고리’에 저장된 한식ㆍ중식ㆍ양식 등 별미 요리 레시피로 살림의 멋을 더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다. 이밖에 소비자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한 ‘어린이 카테고리’를 통한 콘텐츠 감상도 인기다. 보르도 850의 또 다른 특징은 네이버 및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파워 인포링크’ 기능. 인터넷 선만 연결하면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ㆍ일기예보ㆍ증시 관련 정보를 TV시청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의 인기 UCC도 감상할 수 있어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USB 속 동영상을 TV로 직접 재생할 수 있는 ‘파워 와이즈링크’ 기능이 있어 PC속에 저장해 놓은 영화나 드라마 뿐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 혹은 캠코더로 촬영한 가족행사들을 USB에 저장한 후 보르도 850에 직접 연결하기만 하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TV의 품격 향상은 물론 TV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 TV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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