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의 주가가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잡스의 최고경영자(CEO)직 사퇴 발표에도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0.65% 떨어진 373.7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애플의 주가는 장중 한때 3%까지 떨어졌지만, 낙폭을 줄여 잡스에 뒤이어 애플을 이끌게 될 팀 쿡 후임 CEO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
애플은 전일 성명을 통해 잡스가 CEO직을 즉각 사임하고 팀 쿡 최고운영자(COO)가 후임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