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신약1호인 백금착제 항암제 개발에서 얻은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기능부전치료제, 신항암제, 관절염치료제등 다양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세종증권은 『올해 SK케미칼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7% 늘어난 8,504억원, 경상이익은 35.4% 확대된 321억원, 순이익은 43.5% 증가한 231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종증권은 SK케미칼의 주당 순자산이 지난해 6월말 현재 2만4,000원이고 SK케미칼 9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SK텔레콤 보유주식을 지난 28일 종가로 환산한 가격은 3,400억원(장부가 542억원)에 달하고 있다.
세종증권은 SK텔레콤이 외자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SK케미칼이 보유 주식을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