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데뷔 후 첫 태국 방문 비스트, 태국 차트에선 이미 1위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뷰티풀(Beautiful)'로 인기몰이 중인 비스트가 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태국 현지에서 '마스터마인드(Mastermind)'를 발매한 비스트는 발매 직후, 타이틀 곡 '숨(BREATH)'로 태국 채널[V]차트 아시안 뮤직 섹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채널[V]차트의 아시아 뮤직 섹션은 태국 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음악 차트로 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의 아티스트들이 인기의 각축을 벌이는 장이다. 비스트가 전 아시아 음악이 치열한 경쟁을 하는 태국 음악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스트는 이미 데뷔 곡 '배드걸(Bad Girl)'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집 타이틀 곡인 '쇼크(Shock)'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태국에서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와 맞물려 12일 태국을 처음 방문한 비스트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0 엠넷 얼티미트 라이브 콘서트(M.net Ultimate Live in Thailand)의 주인공으로 무대에서 태국 팬들을 만난 후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비스트의 데뷔 후 첫 태국 방문 시점에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얻고 있어 태국 팬들에게는 짧은 이번 방문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정상가도를 달리고 있는 비스트의 인기를 장기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이틀 곡 '뷰티풀'로 깜짝 변신을 예고한 비스트는 첫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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