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5일 지난 95년부터 추진중인 전국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114개 지방자치단체에 291억원을 투입, 200여㎞의 소하천을 확장하고 제방을 개보수하는 등 홍수에 대비한 하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자부는 또 각 지자체별로 올해 소하천정비 성과를 종합평가해 결과에 따라 지방양여금을 차등 지원하고 우수 단체에는 수해시 지원되는 복구비를 인상하는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