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남구 내달 2일부터 영동대로 등서 페스티벌 外

강남구, 10월 2~7일 강남페스티벌

서울시 강남구가 오는 10월 2~7일 COEX 앞과 영동대로 등지에서 '201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일 오전 8시부터 각국 외교관과 동호인 등 1만명이 참가하는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열리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춰 함께 말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4~6일에는 신진작가ㆍ한복ㆍ웨딩 등 다양한 주제의 패션쇼를 볼 수 있고 7일 오후 7시부터 영동대로에서 소녀시대ㆍ슈퍼주니어ㆍ동방신기 등이 출연하는 한류페스티벌도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관내 백화점ㆍ쇼핑몰ㆍ음식점 등은 최대 60% 세일을 벌일 계획이다.


동대문구, 주민건의사항 처리결과 홈페이지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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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는 주민건의사항의 처리결과가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 바로 공개되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구는 ▦구민과의 대화의 날 ▦동정보고회 ▦1일 동장의 날 ▦통장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한 구민 의견과 처리 사항을 분야별로 게재했으며 트위터ㆍ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공공시설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서울시 영등포구는 26일 한화솔라에너지와 '햇빛 나눔 발전소'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한화솔라는 문화예술회관ㆍ당산1동 공영주차장 등 구 공공시설 5곳의 유휴 공간에 민간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발전 규모는 약 300kW로 매년 약 1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화솔라는 땅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사업기간 중 에너지를 생산해 판매하는 수익의 15%를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등을 위한 기후 변화 기금으로 구에 낸다.

구는 2014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3,000kW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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