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슈퍼마켓 조합인 전일식체인상업협동조합과 선로드상점가조합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의 대기업과 중소점포의 상생협력 사례를 파악하고 국내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맞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와함께 14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 기계ㆍ전기 등 부품소재분야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대일 무역역조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