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GE 흑백초음파진단기 수출 호조

◎10개월만에 미·일 등서 1,000만불 돌파삼성GE의료기기(대표 이용복)가 올해초 흑백초음파진단기수출을 개시한 이후 10개월만에 1천만달러 수출을 돌파했다. 23일 삼성GE의료기기는 독자모델로 처음 개발한 보급형흑백초음파진단기(제품명:LOGIQα200) 수출이 미국, 일본 등에서 활기를 보여 최근 1천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 4백29만달러, 일본 2백만달러, 독일 1백99만달러, 프랑스 1백만달러, 동남아시아 87만달러 등으로 전체 수출의 90%를 선진국에서 달성했다. 이처럼 흑백초음파진단기 수출이 호조를 보인것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컬러초음파진단기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제품은 임상에 따라 6개의 영역을 지정, 해당영역을 선택하면 모든 기능이 자동 조정된다. 또 컬러초음파진단기 수준의 고화질을 얻을 수 있고 잡음을 최소화했다.<문병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