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보증권은 지난 2월16일부터 4월9일까지 8주(실거래일수 38일) 동안 실시한 ‘제1회 교보증권 실전투자대회 6戰30機’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695.98%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혜수(50ㆍ필명 해바라기)씨가 차지했다. 또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파트너리그’에서는 박성애(32)씨가 74.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의 노블레스리그에서는 271.9%의 수익률을 기록한 조성진(53)씨, 선물옵션리그에서는 276.5%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영은(34)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21일과 다음달 3ㆍ 4일 두차례에 걸쳐 ‘실전투자클리닉’을 실시, 실전투자대회의 AS까지 제 공할 예정이다.
/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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