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술은 중앙서버를 통해 연산 처리하는 기술 방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메뉴를 업데이트 및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셋톱박스를 교체하지 않아도 최대 30배 빠른 실행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서버에서 처리하고 셋톱박스는 처리된 화면을 전송받아 보여주기 때문에 서비스 개발과 수정이 쉽다.
이에 VOD 메뉴 진입과 VOD 포스터 보기 시간 등이 단축돼 VOD 시청 경험과 만족도를 한층 더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앰은 또한 8월 중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TV앱스토어 서비스를 오픈하고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각광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방송에 접목시켜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데 만족하지 않고, 사용 고객별 맞춤형 화면 제공 등의 서비스 고도화를 준비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