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절제미와 실용성,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북유럽 감성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명인 ‘글로컬러(GL?KOLOR)’는 스웨덴어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뜻하는 ‘Glow’와 ‘Color’의 합성어다. ‘Less is More’를 브랜드 콘셉트로 1∼3만원 대 약 70개의 다양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20∼30대가 주요 타깃 소비층으로, 올리브영 등 드러그스토어 전용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2012년 ‘VDL’, 2013년 ‘보브 투웬티스 팩토리’ 에 이어 이번 ‘코드 글로컬러’ 출시로 색조 화장품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