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와 한화에너지는 30일 정유부문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에 따른 평가정산작업을 마무리하고 실사결과에 완전합의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2일 현대정유와 한화에너지가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이 사실상 완료됐다. 한편 정유빅딜은 이번 빅딜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화에너지의 발전부문을 ㈜한화가 되사오는 8월중순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손동영 기자 SON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