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편의점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증권업계의 긍정 전망에 힘 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동시에 52주 신고가 기록도 경신했다.
BGF리테일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18%(3,500원)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 중에는 16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편의점 업체들은 이러한 악재에서 벗어나 있는 상황”이라며 “현 시점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유통사는 편의점 업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