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저용車 보험료 최고 33.3% 인하

그린화재, 서비스도 확대그린화재가 레저용차량(RVㆍRecreational Vehicle)에 대한 보험료를 최고 33.3% 내렸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손보사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1~6% 인하된 가운데 그린화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RV 보험시장을 겨냥, 이 차종에 대한 보험료를 1일부터 최고 33.3%, 평균 16.9% 인하했다. 그린화재의 한 관계자는 "RV를 소유한 운전자가 부부한정특약 등을 포함해 가입할 경우 30% 이상의 보험료 인하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린화재는 RV 운전자 요구에 맞게 현재 시행 중인 비상급유 서비스에 제외돼 있는 액화석유가스(LPG)도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겨울철 시동불량에 대한 점검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RV 특약'을 별도로 개발, 서비스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화재는 자동차 보험료율 조정을 통한 보험료 인하에서도 평균 6.2%로 손보사 중 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렸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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