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동기식 WCDMA(광대역 부호분할 다중접속)과는 별도로 비동기식 WCDMA 기술도 함께 개발키로 했다.정통부는 비동기식 연구개발은 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는 동기식과는 달리 업체에 맡겨 조속한 상용화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또 오는 99년 3월까지는 변복조 기술 등 기반기술을 연구하고 표준모델 검증용 시제품을 개발하며 99년 4월부터는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