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방송ㆍ통신 토털솔루션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는 2일 베이징 멀티미디어방송(DMB)방송사업자인 베이징 위에롱 연합 데이터방송사와 DMB칩 중국 현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앤에스는 베이징 위에롱 연합 데이터방송이 지정하는 현지 단말기업체가 씨앤에스의 DMB용 멀티미디어 칩 ‘넵튠(Neptune)’과 ‘트라이톤(Triton)’을 사용토록 하는 독점 공급권을 부여받았다. 회사측은 “사업 협력 기간은 2년이며, 이번 계약으로 DMB 칩의 중국 수출을 본격 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