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저축銀고객 밀착영업 박차

푸른저축銀 음악모임 26일 정기공연등

상호저축은행들이 신규지역에 영업점을 늘리면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 밀착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전직원으로 구성된 ‘푸른코러스’ 정기공연을 오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가진다. 푸른저축은행은 93년 이후 12년간 개최하고 있는 정기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연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행사에 고객들이 최우선으로 초청을 받는다면서 특히 지방의 경우 저축은행들이 실시하는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한국문화진흥재단’을 설립해 판소리 등 국악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관련 문화행’를 개최해 고객에게 국악공연 및 민속놀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저축은행은 오는 18~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창극 ‘장끼전’을 후원한다. 현대스위스와 토마토저축은행은 매년 설에는 참기름, 추석명절에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각각 전달한다. 고객선물은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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