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해운 “자산재평가 차익 475억”

대한해운이 자산재평가로 4백75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할 전망이다.29일 대한해운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지난 10월1일을 기준으로 선박 및 건물일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평가액이 1천7백30억4천4백만원(장부가 1천2백55억2백만원)으로, 재평가차액이 4백75억4천2백만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약 7백만원을 재평가세액으로 납부하면 약 4백75억3천5백만원 정도가 자본으로 전입될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환차손 등을 감안하면 자본으로 전입될 자금의 규모는 줄어들거나 늘어날수 있다』며 『정확한 규모는 연말께 관할세무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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