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의 올 시즌 신제품인 투어 스펙 드라이버는 시타를 해본 전문 평가단 들로부터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385CC의 대형헤드와 최첨단 소재인 TVC 티타늄을 채택하여 기존의 제품보다 강한 느낌이 든다. 유효 타구면의 면적이 넓어 치기 편하고 파워 스윙을 즐기는 골퍼의 경우 평균 비거리가 15~20야드 정도는 쉽게 늘어난다는 것이 시타자들의 평가다.
샤프트는 일본 미쯔비시 레이온사의 최첨단 공법을 적용한 ‘쇼크 웨이브(Shock wave)’제품으로 샤프트로부터 그립에 이르는 충격을 분산시켜 부드러우면서 정확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현재 일본 여자 프로(JLPGA)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샤프트다.
생체 의학적인 개념을 접목해 임팩트때 신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 골프 스윙 시 신체에 줄 수 있는 무리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며 또한 강하면서도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기가골프는 이번 투어스펙 드라이버 출시에 따라 부드러운 스윙을 즐기는 골퍼는 올해 초 출시된 XF 380드라이버를, 강한 스타일일 경우는 투어스펙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드라이버와 동시에 출시된 기가 XF 페어웨이우드는 ‘골드 TICN공법’을 활용해 황금색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솔 부분에 텅스텐을 삽입한 저 중심헤드로 설계됐다. 기존의 제품보다 스윙 시 타구감 및 방향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기가 측의 설명이다.
페어웨이 우드 역시 임팩트때 충격을 최소화하는 샤프트를 장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