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엔터테인먼트가 유명작가와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나선다.
세고는 11일 제3자배정 방식으로 1,004만여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최대주주인 서창배 대표와 김수현 작가는 각각 30만여주를 배정받으며 탤런트 최불암ㆍ이순재ㆍ강부자ㆍ박정수ㆍ정혜선씨 등은 각각 6만여주를 배정받는다.
신주발행가액은 1,640원(액면가 500원)이며 납일과 상장 예정일은 각각 오는 21일과 다음달 3일이다.
이날 세고는 전날보다 7.32% 오른 1,9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