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판교 호반 5년 임대 등 7곳서 청약


분양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전국 각지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들의 본격적인 공급이 진행중이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1~2일간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지상 30층 1개동, 전용면적 76~152㎡ 총 105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4일부터 판교신도시 C1-1블록에서 '호반 써밋플레이스' 5년 임대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8층 3개동, 주상복합아파트 전용면적 131~134㎡ 총 17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전환은 임대 개시일로부터 5년 이후부터 할 수 있고 임대 의무기간의 절반이 지나면 임차인과 합의해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수준. 같은 날 한라건설은 충북 청주시 용정지구에서 '한라 비발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6개 동, 전용 84~134㎡ 총 1,400가구로 구성된다. 인근 용암 1,2지구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5일에는 LIG건설이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리가'의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지하3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 84㎡ 총 452가구 중 2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ㆍ7호선 이수역과 남성역이 도보5~10분 거리로 가깝고 인근 버스노선이 풍부해 도심과 강남, 경기남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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