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뷔페도 이젠 웰빙식으로

■신라호텔 신세대형`웰빙 뷔페` 신라호텔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개념의 신세대형 `웰빙(well-being) 뷔페`를 선보인다. 23층에 위치하여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양식당`라 콘티넨탈`에서 점심시간(12~14시) 동안 제공한다. 버터를 쓰지 않고 유기농 야채와 순식물성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내 칼로리를 최대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바쁜 비즈니스맨과 활동성이 강한 20ㆍ30대 여성을 위해 전채와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는 뷔페로 즐기고 메인코스는 선택하도록 했다. 샐러드는 싹이 난지 1주일에서 10일된 유기농 야채로 구성된`마이크로 타입`과 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이어트 타입`등 두가지가 있다. 메인 요리로는 메로 구이, 호주산 안심 ㆍ등심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이 있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실시간으로 조리하면서도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양 위주의 기존의 뷔페 개념에서 벗어나 편안한 서비스와 경쾌한 분위기를 함께 제공하자는 것이 이 뷔페의 취지”라며“남산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짧지만 달콤한 휴식, 그리고 건강한 음식 세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3만5,000원(세금ㆍ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2230-3369.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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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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