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월 내수업종 유망주로 CJ[001040],유한양행[000100], 호텔신라[008770], 네오위즈[042420] 등 4종목을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4일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91을기록하며 전반적인 개선을 보인 가운데 내수기업의 BSI는 12포인트 상승, 4포인트오르는 데 그친 수출기업을 압도하는 업황 개선을 나타냈다며 현 시점에서 내수주투자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CJ에 대해 1.4분기 실적호조, 자회사가치 부각, 라이신 가격 반등이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신약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데다 핵심원료(API) 사업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호텔신라는 면세점의 장기호황 속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네오위즈는 1.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신규게임 라인업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