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비전 2006 삼성의 도전] 제일모직

종합 IT소재메이커로변신




[비전 2006 삼성의 도전] 제일모직 종합 IT소재메이커로변신 “혁신은 계속된다” 제일모직은 2006년 한해를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을위한 해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별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성장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케미칼부문은 고수익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고부가 신규 제품의 시장진출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남아등신규 시장 개척과 차세대 기술 개발 및 블루 오션형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 영업 강화 및 세계 현지화 거점확보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전자재료부문의 경우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사업구조혁신▦세계일류화사업기반 구축 ▦선진기술 조기 확보 ▦세계초일류 양산체제 구축 등을 책정했다.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제품 혁신으로 세계일류 제품군 육성을 통해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국내외 대형 거래선 본격 진입과 글로벌 사업 체제 구축을 통해 세계 일류화사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패션부문에서는 갤럭시·로가디스 등 남성복 사업은 캐주얼·토털화되는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별 차별화 및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빈폴을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중국 등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디자인 현지화를 통해 빈폴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서는 중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외거점의 해외사업 전초기지화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소싱 기능강화를 통해 원가 절감 및 소싱기반을 확보하고 판매력 증대와 핵심우량 유통망 구축의 영업전략을 세우고 있다. 직물부문은 구미사업장의 생산구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가 제품 위주의 고급 전문공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신제품 개발 역량 집중을 통해 신제품 아이템 발굴과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제고에 주력하고, 지난해선보인 신소재 사업의 정착을 통해 종합 소재 메이커로 변신을 추진중이다. 입력시간 : 2006/01/10 14:56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