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코리아가 상장 첫날 공모가에 비해 130% 뛰어오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모건코리아는 1일 시초가가 공모가인 1,600원의 두배인 3,200원으로 결정된 이후 바로 상한가를 기록, 공모가에 비해 130% 상승했다.
모건코리아는 국내 전동 액츄에이터(Actuator)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12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145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반면 같은 날 상장한 제우스와 GST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 대조적이었다. 제우스와 GST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각각 22%, 48% 높게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