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관광 외국인에게 인기
김치를 앞세워 관광객을 유치하는 이색이벤트가 열려 외국인들의 인기를 얻고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공동으로 김치를 테마로 별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것.
에버랜드에 마련된 '다맛 김치코너'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김치 맛에 익숙한 일본인은 물론 동남아 각국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 코너에서 진행되는 김치관광은 김치담그기 실습과 함께 여러가지 김치맛을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삼성은 다맛 김치독을 통한 이벤트를 확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진갑기자
입력시간 2000/11/28 17:54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