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씨 등 연예인들이 화재 및 각종 재난 방지와 시민생활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희극인, 가수 등 연예인 22명으로 구성된 연예인 소방방재 홍보단 창단식을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예인 홍보단은 희극인 조철남씨와 방일수씨를 각각 단장과 명예단장으로 위촉해 조씨를 비롯, 가수 홍세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소반안전 캠페인 및 소방의 날 등 소방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 소방방재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