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츠, 외국인 매수 지속 지분율 9.78%로 늘어

하츠(066130)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외국계자산운용사인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는 투자목적으로 하츠 주식 6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는 자사 운용펀드를 통해 지난 1월29~30일, 이 달 3~4일 총 4회에 걸쳐 하츠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하츠의 외국인 지분율이 올 초 3.33%(42만주)에서 현재 9.78%(125만주)로 늘어났다. 9일 주가는 2.1% 하락한 4,200원으로 마감했지만,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들어 이미 15%가량 올랐다. 박정현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종업체와 비교해 저평가된 상태여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부르고 있다”며 “올해도 후드 매출의 안정적인 발생과 빌트인 가전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석 USC치대박사ㆍ뉴욕치대 임상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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