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간접투자 알면 돈이 보인다] 대우증권-'마스터랩 백만장자'등 2종

수익달성후 MMF로 전환

일임형 랩어카운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우증권이 보험 성격을 가미한 정기 적립형 랩어카운트 상품 ‘마스터랩 백만장자’와‘마스터랩 자녀사랑 메신저’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적립식 마스터랩에 최근 하루 평균 200건의 신규 고객이 몰리면서 7월 21일 현재 총 1만 3,000여계좌, 7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의 정기 적립형 랩어카운트 상품은 대우증권의 대표기업지수(KLCI) ▦인덱스형 ▦혼합형30 ▦시장중립형 ▦시스템형 펀드 중에서 고객이 선택해 투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상품 가입시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에 도달할 경우 수익 확정 차원에서 MMF로 자동전환하도록 설계됐다. 인덱스형은 KLCI에 편입된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로 ‘고수익’형이며 시장중립형은 주식과 선물을 이용해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채권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스템형은 대표기업지수의 구성종목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해진 매매조건에 따라 투자금액을 운용한다. 혼합30형은 투자금의 70%를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우증권은 ‘마스터랩 백만장자’에 가입한 고객에게 무료로 상해 보험에 가입시켜 주며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혹은 후유장애(50%)시 총 납입예정금액의 110%를 제공한다. ‘마스터랩 자녀사랑 메신저’의 경우에는 현재 가입 상품의 평가금액 200%를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자녀에 대해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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