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신차 보증기간이 만료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적인 정비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차량의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대상차량은 지난 2006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이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시스템, 각종 오일 누유 상태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총 32개 항목에 대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이 점검항목에 해당되는 순정 부품 및 차량 액세서리 구입 시 20%의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유상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로고가 새겨진 키링을 증정된다.
아울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각 브랜드별로 차량 장기 보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얄 어워드’도 함께 진행한다. 최초의 차량 구매자이자 가장 오랫동안 차량을 소유한 재규어 고객 2명, 랜드로버 고객 1명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랜드로버 액세서리가 장착된 차량 중 가장 멋진 차량을 선정해 수여하는 ‘베스트 스타일리쉬’상을 수상한 고객에게도 10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가 주어진다.
클래식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14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