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외관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2005년형 라비타를 17일부터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5년형 라비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 범퍼, 알루미늄 휠 및 휠커버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변경하고 헤드램프에 유럽풍의 클리어타입 4등식 램프를 적용하는 등 기능성과 세련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풀 오토 에어컨과 핸들 오디오 리모컨, 도난방지장치인 이모빌라이저 등을 적용했다.
2005년형 라비타 판매가격은 기본형에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 LS 1천60만원,1.6 TR 1천176만원, 1.6 CR 1천259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