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연운동협의회 조사] 청소년흡연연령 하향화 심각

협의회에 따르면 2년전 중학생들의 평균 흡연율은 3.9%였지만 올해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6.2%였고 이중 2학년생들의 흡연율이 8.7%로 가장 높았다. 또 10년전 첫 조사시 농촌지역 남학생들의 흡연율은 2.3%로 도시지역의 0.8%에 비해 크게 높았지만 이번에는 도시지역이 7.4%로 농촌지역의 5.7%를 능가했다.조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금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미 제정된 청소년들에 대한 담배판매금지 등의 법집행을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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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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