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연방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감독 당국이 공동성명을 통해 『2000년 1월1일을 전후해 고객들이 평소처럼 금융업무를 볼 수 있을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통신은 금융당국의 Y2K 버그 준비상황 점검에서 금융기관의 99%가 최상인 「만족」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하고 『아직 준비가 끝나지 않은 극소수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31일 이전에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또 대부분 은행들이 현재 Y2K 버그를 수리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금융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