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서민들의 원활한 월세지급을 지원하는 ‘신한월세보증대출’과 ‘신한월세나눔통장’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월세보증대출은 월세자금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신한월세나눔통장과 연계해 이용 가능하다. 매월 월세가임차인의 계좌에서 임대인 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임차인은 여유자금이 없어도 정해진 일자에 월세를 지급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자유롭게 통장에 자금을 입금하면 된다. 이체수수료는 면제된다.
월세자금은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약정, 연 5.88~6.68%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보증보험 가입비용은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신한은행이 부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