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30일 서울대 뉴미디어 통신공동연구소에서 장학 프로그램‘퀄컴 펠로십 어워드(Qualcomm Fellowship Award)’를 열어 석ㆍ박사과정 학생 8명에게 총 10만 달러의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퀄컴은 서울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개 대학의 석ㆍ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연간 총 30만 달러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AIST 수상자는 지난 6월에 결정됐으며 연세대는 올해 안으로 수상자를 결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퀄컴은 장학금 수혜자들에게 연구성과 보고, 퀄컴 입사 의무 등의 조건을 달지 않고 혁신과 연구,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