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코모모코리아가 주최하는 디자인공모전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 3명이 대상을 받았다고 한예종측이 8일 전했다.
또 한예종 미술원 건축과에 재학 중인 고건수, 김석현, 안채원씨는 부산 하야리아 부지를 주거지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부산진구 하야리아 동'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도코모모 코리아는 ‘캠프 하야리아의 미래는’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으며 총 499개팀이 응모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일까지 부산 동아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